한-스페인 4일 외교차관회의…'北대사관 습격' 논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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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주 기자
입력 2019-04-02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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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 서울에서 제1차 한-스페인 전략대화가 열릴 전망이다. 이 자리에서 양측이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관 습격 사건과 관련한 논의가 있을지 주목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2일 정례브리핑에서 "조현 제1차관과 페르난도 발렌수엘라 스페인 외교차관이 도렴동 청사에서 전략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2020년 한-스페인 수교 70주년을 앞두고 양국 우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관계발전 방안과 최근 한반도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16년 제11차 한-스페인 정책협의회에서 이 협의체를 '한-스페인 전략대화'로 격상하기로 합의한 후 처음 열리는 전략대화라고 김 대변인은 설명했다.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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