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 2019 꿈의학교 쇼미더스쿨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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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0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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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제공]

경기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최근 ‘2019 군포의왕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쇼미더스쿨’을 성황리 마쳤다.

쇼미더스쿨에는 2018에 이어 운영되는 의왕 춤추라 크리에이티브 꿈의학교 뿐만 아니라 벅스캐슬, 에코프레임, USIM, 드론&영상, 아두이노를 아노, 꿈바라기, 나만의 3D세상, 자․사․고, 가자! 3D세상 속으로, 도예공작소, 학의천 환경지킴이, 나를 찾아서까지 15개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 꿈짱과 꿈지기 교사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쇼미더스쿨에서는 꿈짱들이 상상하던 꿈의학교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기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먼저 어색한 분위기를 벗어나 좀더 편안하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드러낼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을 했고, 앞으로 운영할 꿈의학교를 통해 추구할 가치를 명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018년 학생이 만드는 꿈의학교를 운영했던 선배 꿈짱과 꿈지기 교사의 경험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새로운 꿈짱들은 궁금했던 점, 걱정되는 점 등을 두려움 없이 질문했고, 선배 꿈짱들은 자신들이 겪었던 오류와 실패의 경험을 담담하게 답했다.

특히 “꿈의학교를 운영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제대로 되지 않을 때가 더 많았지만, 그 때마다 ‘이제 겨우 열일곱 살인데, 좀 안되면 어때.’라고 생각했다. 여러분들도 이 말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선배 꿈짱의 발언에 많은 박수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꿈짱들은 꿈지기 교사와 함께 꿈의학교 활동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의학교 운영을 통해 추구할 가치, 자신이 만든 꿈의학교에서 친구들이 느꼈으면 하는 기분, 꿈의학교의 핵심활동, 꿈의학교의 운영 개요를 각자의 개성을 담은 다양한 이미지와 단어로 표현하고 발표했다.

꿈의학교별 발표가 끝날 때마다 격려의 박수가 이어지는 가운데 쇼미더스쿨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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