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행복나눔봉사단 급식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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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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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의회 제공]

경기 군포시의회(의장 이견행) 행복나눔봉사단이 1일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7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견행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지역내 봉사자 등 17명은 반찬 조리부터 배식, 뒷정리 및 설거지와 청소, 저녁 도시락 준비 등 복지관 급식 전반을 손수 도왔다.

의원들은 배식동안 틈틈이 어르신과 환담하며 안부를 묻는가 하면, 식당 내부를 돌며 모자란 반찬을 일일이 더 담아드리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견행 의장은 “봉사는 받는 사람보다 오히려 주는 사람이 감동과 보람을 느끼는 활동”이라며 “따뜻한 밥 한 끼만큼 따뜻한 의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복지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의회 ‘행복나눔봉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자 의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만든 봉사단체로, 지난 2월 26일 첫 봉사활동인 야간자율방범활동을 시작으로 월 2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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