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그룹 회장, ​고려대 교우회 제33대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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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3-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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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기는 3년

고려대 교우회 제33대 회장에 구자열(66세, 경영72) LS그룹 회장이 취임했다.

고려대는 28일 교우회관에서 열린 2019 정기총회에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제33대 교우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구자열 교우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구자열 신임 고려대 교우회장은 1953년 서울 출생으로 1979년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했다. LG상사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뉴욕지사, 동남아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1995년 LG증권(현 우리투자증권) 국제부문 총괄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구자열 제33대 고려대 교우회장[사진=고려대]

2004년 LG전선 대표이사 부회장, 2009년 LS전선 대표이사 회장를 역임했고 2013년부터 LS그룹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장, 한국발명진흥회장, 전경련 산업정책위원회 위원장, 대한자전거연맹 회장 등을 맡고 있다.

고려대 교우회는 지난달 28일 단과대학 교우회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을 제33대 교우회장 후보로 만장일치 추천했고, 2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33만 교우회를 이끌 교우회장으로 최종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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