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5년 연속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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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3-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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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중심 제도 개선·현장의 적극적인 이행 결과


근로복지공단이 공공기관 중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도를 보였다.

​근로복지공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PCSI)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2004년부터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을 촉진하기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만족도를 측정하고 있다. 올해는 242개 공공기관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이번 성과에 대해 국민 보호와 편익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으로 많은 일들을 했다고 평가했다.

공단은 일자리 안정자금의 책임 있는 집행과 소규모 건설공사⦁1인 미만 사업장 및 출퇴근 경로까지 산재보험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산재요양 신청 시 사업주 확인 제도를 폐지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제도 개선을 이뤘다는 평가다.

더불어 공공기관 최초로 콜상담 고객을 위한 ‘보이는 ARS’를 도입했으며 전문가를 활용한 고객접점 서비스 진단을 통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CS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심경우 이사장은 “좋은 평가를 내려준 고객에게 감사드리며, 고객이 존재하기에 근로복지공단도 존재한다는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겨 앞으로도 국민에게 감동 주는 세계 최고의 사회보장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근로복지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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