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마감]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상하이종합 3000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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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인선 기자
입력 2019-03-2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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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케이225 1.61%↓ 상하이종합 0.92%↓

아시아증시 마감. [사진=바이두]


28일 아시아증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두드러지며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44.97포인트(1.61%) 하락한 21033.76에 거래를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26.64포인트(1.66%) 내린 1582.85로 장을 마쳤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이날 하루만에 3000선을 내줬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78포인트(0.92%) 하락한 2994.9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62.93포인트(0.65%) 하락한 9546.51로 거래를 마쳤다.

다만 홍콩 항셍지수도 이날 3시(현지시각) 기준 전 거래일보다 0.25% 오른 28799선에서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하락 여파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두드러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전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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