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신협 자산4000억달성 및 본점이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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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최종복 기자
입력 2019-03-2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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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산4000억달성 및 본점이전 감사예배 사진=최종복기자]

경기의정부시 믿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최병육,이하 믿음신협)이 20여년 만에 의정부시 신시가지 본점을 청산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의정부시 민락2지구로 본점을 이전하고 21일 자산4000억달성 및 본점이전 감사예배를 실시했다.

이날 믿음신협 최병육이사장과 이종국부이사장, 감사, 이사들과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류성온 목사의 ‘담을 넘는 가지’라는 설교로 자산4000억달성 및 본점이전 감사예배 개최했다.

믿음신협은 제2의 성장을 위해 민락동 본점이전을 기점으로 공동유대 확대 및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면서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새롭게 시작한다.

최병육 상임이사장은 “그동안 기도해 주시고 수고해주신 이사님들과 조합원, 전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믿음신협이 자산 4000억달성과 본점이전은 모두에 수고와 노력 덕분이라”며 “깨끗한 신협환경이 발전에 기본이라며 앞으로 5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조직개편과 함께 전 직원들이 자신에 실력을 발휘해 재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50주년을 맞아 자산 5000억달성과 믿음신협 신사옥준비 및 50년사발간을 통해 내실 있는 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믿음신협은 자산 4000억원 달성을 기념해 사회공헌사업 및 사회적 책임강화와 포용적 금융을 통한 대외신뢰도 제고를 위해 대학생학자금 1% 대출과 다자녀주거안정지원대출 2.5%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믿음신협은 지난 1970년 7월 조합원 28명, 자산 2만5,300원으로 기독교근친회신용협동조합 창립, 현재 자산 4,000억원 거래조합원수 5만여명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인 서민금융기관으로 관내 5개의 지점, 1개 출장소를 운영하면서 "믿음신협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으로 번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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