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글로벌도서관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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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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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 글로벌도서관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및 독서활동 편의 증진 차원에서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기획해 연중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도서관 3층 에듀룸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도서전은 글로벌도서관이 갖고 있는 특색있고 차별화된 도서들을 매월 테마별로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달 3월에는‘엄마표 영어’를 테마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세계로 떠나는‘다문화 여행’, 같은 내용 다른 언어‘쌍둥이 책’, 우리가 사랑하는‘인기작가 그림책’, 눈과 손으로 즐기는‘토이 & 액티비티 책’, 수상 원서 시리즈‘Book Award’등 다채로운 도서들을 매월 전시할 계획이다.

관람은 도서관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8시)에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도서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도서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테마가 있는 도서전은 이용자들에게 보다 알찬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편안하게 방문해 다양한 양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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