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야쿠자' 김재훈 누구? 파이터 오디션 '주먹이 운다' 출신…로드FC 데뷔 후 4전4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21 11: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직 야쿠자' 출신 파이터 유명한 로드FC 김재훈이 주목을 받는다.

21일 로드FC에 따르면 김재훈은 "금광산에게 할 말이 있다. 다 기사에 적어달라"며 "나에게 싸움을 걸어놓고서 이제와 뒤로 빠지는 건 남자 답지 못하다"고 밝혔다.

이어 "12월에 첫 대면했을 때 내가 너무 커서 쫄았다는 얘기도 들었다"며 "남자가 한 번 내뱉은 말을 주워 담지 못하면 그게 되나"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나도 일반인과 싸우는 것이 창피하다. 하지만 금광산이 먼저 싸우자고 한 것"이라며 "일반인과 격투기 선수랑은 근력부터 다르다. 붙으려면 빨리 붙자. 너무 질질 끌면 당신만 후회한다"고 말했다.

김재훈은 '야쿠자'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파이터다. 과거 파이터 오디션 프로그램인 '주먹이 운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뒤 로드FC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다. 데뷔 후 박현우, 아오르꺼러, 허재혁에게 졌다. 전적 4전 4패.
 

[사진=로드FC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