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 보상은 기본…설 연휴, 게임사 '복주머니·주화' 경쟁

  • 넥슨·엔씨·넷마블·스마일게이트·NHN·크래프톤·컴투스, 설 이벤트 일제히 가동

  • 출석·미션·시간대 보상으로 재화 모으고 교환 상점서 성장 아이템 지급

출처넥슨
[출처=넥슨]
설 연휴 시즌 이벤트가 본격화됐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은 출석·온타임(접속 보상)을 기본으로, 설 전용 재화(복주머니·주화·엽전) 교환과 한정 상품을 결합해 체류시간 확대에 나서고 있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 2월 18일 23시59분까지 접속 시 서버당 1회 온타임 선물을 지급한다. 획득 재화(나무 자루퍼)를 모아 NPC(게임 속 인물)를 통해 아이템을 교환하는 방식도 함께 제시했다.
 
넥슨의 또 다른 게임인 ‘프라시아 전기’는 3월 11일 4시59분까지 ‘설맞이 룰렛’ 등 설 테마 이벤트를 공지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에서 2월 19일 정기점검 전까지 ‘설맞이 놀이’ 이벤트를 운영한다. 핵심은 일일 과제를 완료해 ‘설맞이 상자(이벤트)’를 받는 구조다. 연휴 기간 참여를 꾸준히 이어가도록 일일 과제를 보상 기준으로 설정했다.
 
넷마블은 ‘레이븐2’에서 출석, 특별 접속 보상, 이벤트 던전을 묶어 연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5일까지 ‘여명의 정원 출석’, ‘여명의 7일 출석’을 운영하고, 별도 특별 접속 보상도 함께 제공한다. 연휴 전후까지 보상 기간을 넓혀 이용자 재방문을 유도하는 구성이다.
 
스마일게이트 RPG의 ‘로스트아크’는 ‘2026 루테란 신년제’에서 ‘운수대통 복주머니’ 이벤트를 전면에 배치했다. 3월 11일 정기점검 전까지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하고, 같은 기간 ‘운수대통 엽전’ 교환도 운영한다. 모은 재화를 교환해 보상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웹보드(고스톱·포커 등 온라인 보드게임)·캐주얼 장르는 시간대 보상에 무게를 뒀다. NHN은 ‘한게임 섯다&맞고’에서 2월 18일까지 타임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후 8시부터 11시 사이 접속 보상을 늘려 특정 시간대 이용을 끌어올리는 방식이다.
 
크래프톤은 ‘펍지: 배틀그라운드’에서 ‘특별 보급’ 이벤트를 운영한다. 2월 28일까지 매일 접속을 조건으로 하는 체크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별도 수집형 이벤트도 함께 공지했다. 체크인 이벤트는 매일 오전 11시(한국 시간) 기준으로 갱신된다. 보상은 게임 내 재화(게임머니)와 ‘2026 설맞이 대축제’ 관련 이벤트 재화로 구성했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V26’에서 ‘설날 대축제’ 이벤트를 묶음으로 운영한다. ‘설 맞이 룰렛’은 2월 17일 11시30분부터 2월 26일 23시59분까지 진행된다. 매일 이벤트 미션을 완료하면 룰렛 이용 기회를 제공해 포인트(이벤트 재화)와 ‘설 맞이 복주머니’를 획득하도록 구성했다. 별도 ‘특별 접속 보상’도 2월 13일 15시부터 2월 22일 23시59분까지 운영하며, 2월 13일부터 2월 18일까지는 매일 15시 접속을 조건으로 재화(스타)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설 연휴는 길지 않지만 접속 보상과 교환 상점, 한정 상품을 결합하면 참여 동기가 분명해진다”며 “이벤트 구성의 밀도와 연휴 기간 운영 안정성이 성과를 가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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