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내가 사랑한 아리랑’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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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선 기자
입력 2019-03-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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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1일 케이비에스홀

[문체부]

내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이 열린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내달 11일 케이비에스(KBS)홀에서 열린다.

이번 기념 공연에서는 민요 ‘아리랑’을 통해 지난 100년간의 역사를 되돌아본다. 배우 문소리의 진행으로 국악 명인, 대중가수 등 출연진이 무대를 꾸민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인 두닝우 피아노 연주자, 안톤 강 비올라 연주자도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한국방송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공연 관람 신청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국방송(KBS)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관람객은 추첨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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