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눈물' 매스틱 구매할 때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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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1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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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항생제로 알려진 '매스틱'이 주목을 받는다.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의 끈적거리는 수액을 건조시켜 가루로 만든 것이다.

매스틱은 독성이 없는 100% 식물성 천연물질로 여러 장기의 통증, 위장 장애, 소화 불량, 복통 등을 치유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000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 염증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목적으로 매스틱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스틱은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항생물질로 꼽힌다. 항염, 살균, 항균 효과가 프로폴리스보다 16.5배 높다.

다만 매스틱은 그냥 두면 뭉치는 성질이 있어 가루로 만들 때 다른 성분을 첨가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매스틱 분말을 구매할 때는 함유량을 따져봐야 한다.

한편, 식약처는 매스틱의 하루 권장량을 1000mg으로 두고 있다. 매스틱 오일로 섭취할 시 티스푼 3분의 1 정도에 해당한다.

[사진=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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