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고려대 문과대학인상’에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권영진 대구 광역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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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3-1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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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부문, 이재정 교육감, 성영신 고려대 명예교수

  • 언론부문, 신경렬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 경영부문,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등

[사진=고려대]

고려대 문과대학교와 교우회는 올해 ‘자랑스러운 고려대 문과대학인상’ 수상자에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사학과 74학번), 권영진 대구 광역시장(영문학과 80학번)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18일 오후 6시30분 고려대 교우회관서 ‘2019년 자랑스러운 고려대 문과대학인상’ 시상식이 열린다.

이날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독문학과 65학번)과 성영신 고려대 명예교수(심리학과 72학번)는 교육부문에서 수상한다. 성 교수는 고려대사상 첫 여성 보직교수로서 소비자와 광고 심리학의 개척자이기도 하다.

언론부문에선 신경렬 SBS 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영문학과 78학번)이 자랑스러운 문과대학인상을 수상한다.

경영부문에선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부회장(사회학과 81학번)과 강시철 미국 레오모터스그룹 회장(독문학과 79학번)이 수상한다. 강회장은 전기차와 전기배 부문의 독보적 기술경영인이다.

영 타이거부문에선 정승희 지모비코리아(샤오미 한국총판) 대표이사(독문학과 93학번)가 수상한다.

특별 공로부문에선 정태헌 전 문과대학장(무역학과 77학번)이 수상한다. 고려대 사학과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정학장은 인문테크노시대를 선도하는 인문학의 위상 정립에 탁월한 업적을 일구어 냈다.

이형대 문과대학장과 곽영길 문과대학교우회장(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AI와 데이터 기반의 21세기 인문테크노시대에 인문학이 그 중심에 설 것”이라면서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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