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준비 현장견학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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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3-1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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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규참여 예정 37개 기관 대상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달 선정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준비기관 37기관을 대상으로 3월과 4월 총 4회에 걸쳐 현장견학 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현장견학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시범사업 실시기관과 공동으로 병원 신포괄 시스템 운영 경험 소개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시연 등으로 구성된다.

오는 18일과 19일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운영평가와 병원 원무시스템 개발 내용‧목록 제공, 원가분석 시스템 시연 설명 등 신포괄 제도 운영 경험 등 내용이 교육에 포함된다.

내달 4일 현장견학은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에서 실시한다. 신포괄 진료비 심사‧청구관리와 병원 신포괄 시스템 소개, 의무기록 관리‧코딩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내달 9일에는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현장견학으로, 병원 EMR(전자의무기록)과 연계해 개발된 신포괄수가 시스템 소개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사항‧자료전송 방법 안내·시연 등 전산프로그램 개발자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공진선 심사평가원 포괄수가실장은 “이번 현장교육은 지난달 실시한 실무 교육 내용의 이해를 돕고 직접 노하우를 전수 받는 좋은 기회로, 필요시 개별방문교육도 계획 중”이라며 “참여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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