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2018 글로벌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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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3-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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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 우수성 국제사회 확산 공로 인정받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MEDICAL KOREA 2019' 행사에서 송재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개발상임이사에게 '2018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상'을 시상하고 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MEDICAL KOREA 2019’ 행사에서 ‘2018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심평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HIRA시스템)을 바레인에 수출하는 등 공로에 따른 것이다.

심평원은 2017년 3월 세계 최초 HIRA시스템 수출계약을 바레인과 체결한 바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캄보디아 복지부 산하 의료비 심사기관인 PCA(Payment Certification Agency) 기능정립 지원을 위한 현지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정부 신남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얀마 보건체육부 장관(Dr. Myint Htwe)이 심평원을 방문해 협력 사업을 논의했고, 오는 18일 베트남 보건부 장관을 포함한 대표단 18명이 한국보건의료분야 발전 현황파악을 위해 심평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류종수 심평원 국제협력단장은 “HIRA시스템은 세계 각국에서 경쟁력을 검증 받은 우수한 시스템으로, 앞으로 국제협력 사업 강화‧확대를 통해 HIRA시스템은 물론 건강보험제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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