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선 남성역세권에 최고 25층 공공주택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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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19-03-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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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역세권 공공주택 건립사업 경관계획안,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경관심의 통과

7호선 남성역 일대에 최고 25층 공공주택이 들어선다.

14일 서울시는 지난 13일 열린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 남성역세권 공공주택 건립 관련 경관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관계획안에는 3만3992㎡ 면적에 지하 4층∼최고 25층, 12개동, 공공주택 780가구, 공공임대주택 112가구, 총 892가구가 계획됐다.

동작구 사당동 155-4번지 일대는 7호선 남성역 주변 2차역세권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작년 1월 동작구청에 지구단위계획 주민제안 신청서가 접수된 후 주민공람,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자문,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거쳐 이번 경관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최종 사업계획은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및 사업계획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남성역 일대 역세권 기능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서민 주거 안정에 이바지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동작구 사당동 155-4일대 위치도[사진 =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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