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양계장서 불, 병아리 7만1천여 마리 죽어..양계장 건물 4157㎡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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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빈 기자
입력 2019-03-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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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4시 38분께 전북 진안군 성수면의 한 양계장서 불이 나 건물 외벽이 그을려 있다./사진: 전북소방본부 제공=연합뉴스

12일 오후 4시 38분쯤 전라북도 진안군 성수면의 한 양계장서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안 양계장서 난 불로 병아리 7만1000여 마리가 죽었다. 양계장 건물 4157㎡가 전소돼 2억3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진안 양계장서 난 불은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 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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