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 "공식 SNS 시민과 진정한 소통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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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3-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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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시장이 '안산시 공식 SNS가 정보제공과 홍보차원을 넘어 시민과 진정한 소통의 창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시장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SNS 운영 자문위원 위촉·회의를 열고 '이번 회의에서 나온 SNS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안산대 박상주 평생교육원장, 서울예술대 오준현 교수, 한양대 김영재 교수 등 4명을 안산시 SNS 운영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했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시 공식 SNS가 한층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최신 트렌드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지 말고, SNS의 기본인 콘텐츠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부터 신규 개설해 운영중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한 효율적인 홍보 방안과 안산시 ‘생생드리머 학생기자단’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이어졌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SNS 운영 자문위원회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 방안을 강구하고 다양한 시정홍보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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