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으면서 간헐적 단식 방법 효과 내는 FMD(단식 모방 다이어트) 어떻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9-03-12 00: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이 간헐적 단식에 도전해 관심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는 간헐적 단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간헐적 단식은 일주일에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고 일주일에 3~5번 정도 아침을 걸러서 일상 속에서 공복감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다만 근육량이 적은 여성들에게 부작용 우려가 있다. 활동량과 먹는 양이 적은 여성의 경우 어지럼증이나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단식의 어려움과 고통을 최대한 줄이면서 단식과 같은 효과를 내는 FMD(Fasting-Mimicking Diet·단식 모방 다이어트)도 주목을 받는다.

이는 한 달 중 25일은 평소대로 음식을 섭취하고 5일만 식단을 조절해서 단식 효과를 내는 방식이다.

이 5일 동안 하루 세끼를 칼로리, 당, 단백질 함량은 적고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식사로 대체한다. 식단을 조절한 5일 동안 인체가 음식 섭취를 인지하지 못해 음식물을 먹지 않는 단식과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이다.

특히 체지방만 감소시키고 근육량은 유지해준다. 이러한 식이요법을 통해 요요현상 등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