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강소기업 대상] 메종246 “한국 정서 담은 세계적 브랜드를 향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태림 기자
입력 2019-03-08 08: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메종246 로고.

다양한 채널을 묶어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논현동에 위치한 ‘메종246’이다. 주력상품은 시계지만 가방,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구성해 전시 및 판매하고 있다.

메종246은 현재 주소지인 논현동 246번지에서 따온 이름으로, 스트리트의 명소가 되고자 하는 자부심으로 지어졌다. 향후 패션 뿐 아니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곳으로 자리잡아 갈 요량이다.

메종246은 전시장구성도 특이하다.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1층은 카페로 2층은 쇼룸으로 꾸며져 있다. 1층에서 커피를 마시며 지인들과 얘기를 나누며 휴식도 취할 수 있다. 무료하면 커피를 마시며 2층 쇼룸에서 각종 패션 아이템을 구경할 수 있다.
 

[사진=메종246]

특히 2층 쇼룸에는 고급스러운 패션 소품들이 전시돼 있다. 까르벵, 트리젠코 등 워치 브랜드들이 전시 판매 중이고, 크리스찬 폴, 앙쥬오도르 등이 입점 돼 있다. 이밖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ban.do’가 전시 돼 있다.

앞으로 메종246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의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작가들이 이곳에서 공방을 하며 고객들과 소통하는 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다.

또 올 상반기엔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와 까르벵 쥬얼리의 론칭이 예정돼 있고, 자사브랜드로 가방, 신발, 의류 등을 만들 계획이다.

박인식 메종246 이사는 “메종246의 브랜드 철학이 전통에 유행을 접목하는 것인 만큼, 궁극적으로 한국 정서와 가치 담아 세계적으로 알리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