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신증권, 부동산 신탁업 진출 기대 업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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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국 기자
입력 2019-03-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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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신증권 홈페이지]


대신증권은 4일 장 시작부터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신증권이 신청한 부동산 신탁업 예비인가를 금융위원회가 승인하자, 부동산 신탁업 진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후 1시 20분 대신증권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3.15%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위는 전날 대신자산신탁(가칭), 신영자산신탁(가칭), 한투부동산신탁(가칭)에 대해 부동산 신탁업 예비인가를 내줬다.

이들 회사는 앞으로 6개월 안에 인적·물적요건 등을 갖춰 본인가를 신청하게 되고, 본인가를 받으면 영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대신증권과 달리 신영증권은 현재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고, 한국금융지주는 전거래일보다 1.55% 하락한 6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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