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NSC 전체회의' 주재…1차 핵담판 이후 9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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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9-03-0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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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포스트 하노이' 구상 본격화

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포스트 하노이' 구상이 본격화한다.

문 대통령은 4일 오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을 평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6·12 싱가포르 회담 직후인 6월 14일에 이어 9개월 만이다. 취임 후로는 8번째다.

문 대통령은 이날 NSC 전체회의에서 강경화 외교·조명균 통일·정경두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각각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NSC 전체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 안보실의 정의용 실장과 김유근 1차장, 김현종 2차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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