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이 사라졌다 실검…인구증가 통제하는 사회 그린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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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희 기자
입력 2019-02-28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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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에서 일곱 쌍둥이 탄생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 포스터[사진=네이버 캡쳐]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가 28일 영화채널 OCN에서 방영하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2017년에 개봉한 액션‧범죄 영화로, 토미 위르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는 1가구 1자녀 ‘산아제한법’으로 인구증가를 통제하는 사회를 그렸다. 그러나 일곱 쌍둥이가 태어나면서 이를 숨기기 위한 사투가 시작된다.

이들을 몰래 키우기로 결심한 외할아버지 테렌스 셋맨(윌렘 대포)은 일곱 쌍둥이에게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의 뜻인 먼데이, 튜즈데이, 웬즈데이, 써스데이, 프라이데이, 새터데이, 선데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또 발각되지 않고 함께 살아남기 위해 엄격한 규칙을 만들어 지키도록 한다. 먼저 카렌 셋맨이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살고, 자신의 이름과 같은 요일에만 외출해야 한다. 외출해서 한 일은 모두에게 공유해야 한다.

그러던 중 어느 월요일 저녁, 평소처럼 출근했던 먼데이가 연락도 없이 사라지자 정부 비밀조직이 이들의 은신처에 갑자기 들이닥치고, 여기서부터 팀플레이 액션이 시작된다.

한편, 월요일이 사라졌다는 관람객으로부터 평점 8점 이상을 받았으나, 전문가 평점은 5점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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