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동장 폭행사건 최재성 5년간 복당금지…의원직 사퇴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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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19-02-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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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당 의사에도 불구, 최고 징계 제명 의결"

[사진=채널A 캡처]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이 26일 동장 폭행사건을 일으킨 최재성 서울 강북구의원을 제명하고 향후 5년간 복당을 금지하기로 의결했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이날 "동장 폭행사건을 일으킨 최재성 서울 강북구의원과 관련해 서울시민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렇게 밝혔다.

민주당 서울시당은 "서울시당 윤리심판원은 이날 오전 11시 전체회를 개최, 최 구의원의 탈당의사에도 불구하고 최고 징계처분인 제명과 향후 5년간 복당금지를 의결했다"고 했다.

안규백 서울시당위원장은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당 윤리규범을 저버리고 국민과 강북구민에게 실망과 상처를 준 최재성 구의원에게 의원직 사퇴를 권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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