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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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허희만 기자
입력 2019-02-2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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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분위기 조성 및 자긍심 제고 기대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장면[사진=논산시제공]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지역의 독립유공자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를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독립유공자 유족에 대한 국민의 예우 분위기 조성과 독립유공자 가구의 자긍심 제고, 국민의 참여 확산을 통한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국가보훈처와 지자체가 협업해 통일된 디자인과 문구로 명패를 보급하고 있으며, 앞으로 명패 보급 대상자를 선정해 확대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에서는 현재 각 읍면동장이 직접 국가유공자 12분의 유족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위문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주년을 맞이해 자랑스러운 독립유공자 유족분들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독립유공자분들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3월 1일 시민공원에서 각 기관과 단체, 애국지사 유족 등 1만여 명과 함께 3.1운동 100주년기념 동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 3.1운동 재현 퍼포먼스 등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화합을 이루는 뜻 깊은 기념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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