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환경보고서, 6년연속 美커뮤니케이션연맹 대상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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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2-26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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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재생에너지, 친환경건축 등 인천공항의 저탄소 ․ 친환경 경영성과 확인

인천국제공항공사 전경[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공사의 저탄소 ‧ 친환경 경영 성과를 담은 그린 리포트(친환경 보고서)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연차보고서 부문에서 6년 연속 대상(Platinum Awards)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6년 연속 대상뿐만 아니라 전세계 100대 기업 중 4위에 선정되며 인천공항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는 글로벌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2002년부터 전 세계 수송 ‧ 물류 기업 및 정부기관 등의 연차보고서와 사회책임보고서를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으며, 기업홍보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인천공항공사의 “2018 그린리포트”는 작가, 디자이너, 기업체 IR/재무담당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친환경 내용 우수성 △정보전달의 명확성 △창조성 △서술기법 등 총 9개 항목 중 8개 부문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 중 99점의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저탄소 ․ 친환경 경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1995년부터 매년 그린리포트를 발간하며 이해관계자들과 그 성과를 공유해 왔다.

공사는 국제공항협의회(ACI) 공항탄소인증 Level 3 획득, ISO50001(에너지경영시스템) 인증 등 세계 수준의 저탄소 ․ 친환경 공항운영 체계를 구축한 데 이어, 친환경 차량 도입 및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태양광발전 및 지열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1월 개장한 제2여객터미널 및 전면시설이 녹색건축인증 최우수 등급인 그린1등급을 취득하며 친환경 경영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인천공항공사 양기범 시설본부장은 “인천공항의 그린리포트 6년 연속 대상 수상은 저탄소 ․ 친환경 공항을 지향하는 인천공항의 중장기 전략을 체계적으로 실천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인천공항공사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공항 내 수소충전소 설치, 친환경 셔틀버스 도입 등 공항운영에서 환경분야를 우선적으로 고려함으로써 인천공항을 매연 없는 청정지역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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