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스, 기술력과 수익공유형 토큰으로 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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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2-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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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백스]


하백스가 우수한 기술력과 수익공유형 토큰 발행을 바탕으로 선물거래소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하백스는 초기 안정적인 시스템 운용을 위해 HVX 수익공유형 토큰을 발행할 예정이다. 자체 채굴형 토큰인 HVX의 프라이빗 세일도 실시한다.

채굴형 토큰은 고객들과 거래소 수익을 공유하는 고객 친화적인 신개념 비즈니스 방식이다. HVX 토큰보유자는 하백스 수익금의 70%를 분배받을 수 있어 하백스의 성장과 함께 고객들의 자산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

토큰 보유량에 따라 의결권 행사도 가능하다. 의결권은 새로운 전략 파트너 합류, 기금회 토큰 운용 등 토큰 생태계에서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지분비율에 따라 투자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

또 일정량 이상을 장기 보유하는 커뮤니티나 기관은 추후 하백스 플랫폼에 상장할 토큰에 대해 추천권 등의 권리 보유도 가능하다. HVX 토큰의 총발행량은 5억개, 이 중 프라이빗 세일의 물량은 30%인 1.5억개이다.

앞으로 글로벌 암호화폐의 규제 체계가 확립되고, 규제를 준수하는 플랫폼이 늘어날 경우 기관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입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하백스 기술팀은 비트코인 선물거래 시장의 0.5%를 차지하는 선물거래소 시스템 자체개발 경력을 보유한 핵심인력으로 구성됐다.

운영팀은 한국 중국을 오가며 현물거래소를 운영한 경험이 있고 금융시장분석 경험 또한 풍부하다. 향후 금융상품 개발 및 공급을 통해 거래소의 중장기 성장도 도모할 계획이다.

향후 10년간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 포지션 관리를 위해 사용될 선물,옵션 등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되는 시점에서 하백스 선물거래소 론칭은 투자자의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암호화폐 산업이 빠른 성장을 거듭하면서 EhostICT, Coinone Core, BitNew, Chainup 등 거래소 솔루션 제공업체 기술을 활용해 현물거래소를 개시하는 업체들도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선물거래소의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는 아직 없으며 선물거래소 기술개발은 오직 자체 개발팀의 역량과 기술력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거래소 운영개시 준비에 많은 시간과 자원이 투입돼야 한다. 자체 기술개발팀을 보유하고 있는 하백스는 이런 점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하백스 관계자는 "하백스의 뛰어난 기술력과 수익공유형 토큰 발행은 선물거래소 시장의 공신력을 높이는 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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