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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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25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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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제공]

안산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무영)가 25일 안산·시흥지역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결의대회를 상록구에 소재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안산·시흥지역 건설현장 소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이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건설사고로 근로자 3명이 사망하고, 건설작업이 활발해지는 해빙기를 앞두고 사망 사고가 증가될 것을 우려해 진행했다.

김호현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더 이상 이 지역에서는 근로자가 작업 중에 사망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관계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무사고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은 “안전은 근로자가 반드시 보장받아야 할 권리다.”라면서,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겨우내 늦어진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내달 4~22일까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의 취약요인에 대한 산업안전일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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