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에서 그림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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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박승호 기자
입력 2019-02-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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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구충곤 군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가 19일 어울림 전시회에 참가해 관계자들과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화순 출신 최은숙 작가가 올해로 4년째인 ‘호남권역재활병원 어울림 전(展)’에 참여했다.

이 전시회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호남권역재활병원 1층 힐링갤러리에서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이 주최하고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전시회로 장애인 작가 6명과 비장애인 작가 4명의 작품을 선보였다.

최은숙 작가는 화순군의 군화인 국화를 소재로 한 작품 ‘화순국화’를 전시했다.

19일 열린 전시회 개막식 식전 행사에서는 화순 지역에 사는 전직 공무원, 음악 교사, 이장 등이 멤버로 활동하는 밴드 ‘화순 패밀리’가 1970년∼1980년대 대중가요를 불러 많은 박수를 받았다.

구충곤 화순군수와 군 관계자 10여 명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최은숙 작가와 밴드 ‘화순 패밀리’ 활동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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