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안돼"…평택시, 중심 상가지역 '불법 광고물' 단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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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태석 기자
입력 2019-0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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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중심 상업지역에 대한 불법 광고물 단속을 강화한다. 사진=경기 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가 전단지 등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 수위를 한 층 높이기로 했다.

20일 평택시에 따르면 상습적인 불법 전단지와 광고물로 이른바 '불법 광고물 천국'이라 불리는 평택역 앞과 소사벌 상업지구에 대한 청소 인력 및 장비를 확충한다.

따라서 각종 쓰레기와 불법 주차 문제가 꾸준히 대두되고 있는 소사벌 중심 상업지역을 3대 특별 청소대책으로 수립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우선 단속과 함께 불법전단지(명함형 전단지 30원, 광고지 50원)에 대한 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고, 청소인력을 대폭 늘려 기동청소반이 운영된다.

노면 청소차도 추가로 늘려 총 10대를 운행해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중점 청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신고 포상금 지급,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종량제 봉투사용 등 시민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필요한 홍보 및 지도 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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