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는 제65회 백제문화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19-02-20 16: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백제의 의・식・주’ 부제로 개최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제51차 이사회가 김정섭(공주시장)・박정현(부여군수) 이사장, 고준근(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윤용혁(공주대 명예교수)・이기주(충북대 교수) 이사, 조성준 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사진=백제문화제제공]


제65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9일 오후 4시 부여군 규암면 소재 백제문화단지관리사업소 회의실에서 박정현(부여군수)・김정섭(공주시장)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백제의 의・식・주’를 주제와 부제로 정했다.

부제인 ‘백제의 의・식・주’는 백제의 생활양식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을 통해 주변국가와 유사하면서도 독자적인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창출해낸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재확인하고, 세계적인 명품축제로 나아가는 백제문화제의 비전을 담고 있다.

개막식은 오는 9월 28일 공주에서, 폐막식은 10월 6일 부여에서 각각 열린 예정이다.

이에 따라 공주시와 부여군,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한류원조로서의 백제’를 음미하고 즐길 수 있는 ‘백제의 의・식・주’ 관련 다양한 전시・공연・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제65회 백제문화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65년 역사의 백제문화제 본래 출범 취지 및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축제 조직 및 프로그램 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나가는 등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역사문화축제로 도약시키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병행키로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