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은행들 "美 연준 올해 금리동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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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숙 기자
입력 2019-02-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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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P모건 "2020년까지 두차례" …속젠 "올해는 동결"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글로벌 금융업체들이 연내 미국의 금리인상 여부에 대해 잇따라 회의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JP모건은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횟수 전망을 하향조정했다. JP모건은 연준이 올해와 2020년 각각 한차례씩 금리인상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은행은 올해 인상도 12월이나 돼야 현실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JP모건은 올해 연준이 2차례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미국의 기준금리가 3%대로 올라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년에도 두 차례 금리인상으로 기준금리는 3.5%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마이클 페롤리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보고서에서 “연준이 좀더 물가상승에 대해 좀더 허용적이 돼가면서 근 시일 내에 연준의 정책은 덜 긴축적일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페롤리는 "연준의 비둘기적 정책은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빠르고 길게 유지시켜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소시에떼제네랄(속젠) 이코노미스트들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연준의 연내 금리동결을 전망했다. 속젠은 이전에는 올해 금리가 두차례 인상될 것이라고 내다본 바 있다. 

한편 연준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은 20일(현지시간) 공개될 예정이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지난 1월 FOMC 회의 후 강력한 비둘기파적 신호를 보냈다. 이번 의사록은 연준의 통화정책 변화의 자세한 내용과 배경을 알려줄 있을 것이라고 외신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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