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린유산균, 비만세균 잡는데 도움…아보카도·계란 등에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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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입력 2019-02-1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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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화과정에서 유산균 갑옷 역할

프롤린유산균이 비만 세균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이어트에는 다양한 영양소 섭취와 적절한 운동이 병행되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진=아이클릭아트]

프롤린유산균이 포털 인기 검색어에 등장하며 섭취방법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영양업계에 따르면 프롤린 유산균은 아보카도, 콩, 계란, 견과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다.

비만세균을 잡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프롤린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중 하나로 체내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여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한 가정의학 전문의는 “유산균은 살아있는 생균으로 소화과정에서 위산, 담즙산, 소화효소에 의해 90% 시상은 죽고 나머지 10%만 살아남는다”면서 “프롤린은 유산균과 함께 넣어 주면 유산균의 갑옷 역할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유산균은 담즙과 위산으로 인해 사멸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가급적 아침 공복 시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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