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고용 지원 사업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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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기자
입력 2019-02-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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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19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 개최

[사진=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공]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고용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9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선 올해 달라지는 장애인고용 제도와 사업체 및 장애인근로자 지원 사업 등 공단의 주요 사업이 소개된다.

구체적으로는 동료지원 활동으로 취업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중증장애인 지역맞춤형 취업지원 시범사업’ 신설, 직무지도원 배치로 성공적인 취업을 유도하는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지원 확대, 발달장애인훈련센터·맞춤훈련센터 추가 설립 등이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장애인단체·복지관 등 장애인고용 현장 실무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올해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공공 3.4%, 민간 3.1%로 상향됐으며, 고용부담금의 부담기초액도 104만 8000원으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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