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원·달러 환율 상승 마감

안선영 기자입력 : 2019-02-14 16:14

[사진=신화통신]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 미국 근원물가 오름세와 국채금리 상승 등이 달러화 강세로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마감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4원 오른 달러당 1125.1원에 거래를 마쳤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은 크게 상승한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90일 무역협상' 시한(3월 1일)을 다소 연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 가운데 양국 협상팀이 무역협상에 합의하는 대로 그에 맞춰 3월 내에 미·중 정상회담을 통해 최종 타결을 선언하는 수순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1월 근원 인플레이션도 전달보다 0.2% 올라 3개월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유로존의 12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해 유로화 약세 재료가 됐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24.37포인트(1.11%) 오른 2225.85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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