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7] '브레인 저그'의 부활...C·D조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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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19-02-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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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브레인 저그' 김윤환이 부활했다. 2009년 우승자 김윤환이 '알파고' 김성현, 대세 프로토스 장윤철을 꺾고 조 1위로 8강 진출했다.

김윤환은 12일 오후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ASL 시즌7' 16강 B조서 우승 후보 중에 한 명인 김성현과 장윤철을 제압하고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윤환은 1경기 김성현과 경기에서 '럴커 드롭'을 연거푸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디파일러와 울트라 조합으로 김성현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따냈다.

3경기 승자전에서는 뮤탈+스컬지 전략이 통했다. 본진에 1 포토캐논과 커세어로 수비하던 장윤철은 김윤환의 뮤탈+스커지에 큰 피해를 받았다. 이후 질럿과 드라군으로 마지막 러시를 감행했지만, 김윤환의 수비에 막히면서 GG를 쳤다.

16강 예선전은 일주일안에 마무리된다. C조는 17일 오후 7시, D조는 19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C조는 조기석, 박성균, 김현우, 도재욱이 속해있다. D조는 변현제, 임횽규, 이예훈, 정윤종이 붙는다.

현재 8강 진출자는 김윤환을 비롯해 김성현, A조에 김정우, 이경민까지 4명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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