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희망알리미 발대식·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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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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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13일 오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구축을 위한 ‘희망알리미 발대식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홍보대사·희망알리미 위촉, 홍보영상 상영, 희망알리미 다짐 결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영화와 드라마로 널리 알려진 배우 이문식씨가 지난 2015년부터 희망알리미 홍보대사로 활동한 이후 이번에 재 위촉돼 시선을 끌었다.

희망알리미는 지역실정을 잘 아는 지역주민, 현장방문 업무 중심의 주민밀착직종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 총 15개기관 17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위촉된 희망알리미들은 앞으로 3년동안 지역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신고하고, 일제조사시 동행방문 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상돈 시장은 “앞으로 희망알리미들이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의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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