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야외스케이트장·눈썰매장 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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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2-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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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사 전경.[사진=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시장 은수미) 야외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지난해 12월 15일부터 58일간의 운영을 마치고 10일 폐장했다.

많은 시민의 겨울레포츠 공간으로 사랑받은 두곳 시설은 총 11만7905명(하루 평균 2023명)이 찾았다. 전년대비 15.4%이상 증가 수치다.

성남종합운동장 내에서 운영한 눈썰매장은 유아용과 성인용으로 각각 슬로프를 조성, 가족단위 방문객뿐아니라 어린이집과 같은 단체 어린이 이용객 등의 이용으로 총 6만3147명이 이용했다.

성남시청 내에 조성된 야외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화를 모두 새로운 신품으로 제공했으며, 매년 운영하였던 스케이트 강습교실도 320명이 모집돼 큰 인기에 스케이트 교실 수업을 종료했다. 이용자 수는 총 5만4758명이다.

또 시민들에게 접근성 편의를 제공하고자 성남시청 ~ 야탑공항버스정류장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 결과 총 832명이상의 많은 시민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해로 운영 10년째를 맞는 겨울레포츠 공간이 어린이에게는 건강을 어른에게는 옛 추억을 선사하는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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