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수미 전인권 이상형 발언에 "호적 정리하려면 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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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2-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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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일 재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밝혀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집사부일체' 전인권이 김수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10일 재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전에 출연했던 괴짜 사부들이 총집합했다.

이날 멤버들을 초대해 역대 사부 가수 전인권, 강산에, 배우 김수미가 이연복 셰프의 식당에 방문했다. 이연복은 멤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역대 사부들을 초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인권이 김수미 앞에서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이자 이에 김수미는 "나 안 어려워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전인권은 "나를 끌고 가주실 분이 이상형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나는 안 된다"며 "지금 호적 정리하려면 복잡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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