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석카메라부터 e북까지…스마트기기와 함께라면 꽉 막히는 귀경길도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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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준무 기자
입력 2019-02-0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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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인스탁스 스퀘어 SQ20'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설날 오후가 되면서 귀경길에 오른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승용차로 부산을 출발할 경우 서울까지 8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함께라면 귀경길을 조금이라도 덜 지루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가족과의 추억을 담을 즉석카메라, 귀성길 정체의 지루함을 달랠 e북, 전자기기 배터리를 채워줄 차량용 고속 무선충전기가 그것이다.

한국후지필름의 하이브리드 카메라 '인스탁스 스퀘어 SQ20'은 최대 15초까지 비디오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동영상에서 베스트 컷을 골라 출력할 수 있는 '프레임 그랩 (Frame Grab)' 기능이 새롭게 추가됐다. 귀성길 차 안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마음대로 골라서 인화할 수 있다.

또한 4.0배율까지 확대할 수 있는 디지털 줌 기능과 셀피 미러가 있어서 촬영 영역을 미리 확인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기존 이중 노출모드와 벌브모드 외에 사진 한 장 안에 여러 장의 사진을 담을 수 있는 '분할 촬영 모드'와 다양한 사진을 독특하게 배치한 '콜라주 촬영 모드', 빠른 셔터로 4가지 장면을 촬영하는 '연속 콜라주 모드'가 새롭게 추가돼 독특하고 다양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그밖에도 다양한 필터로 사진을 보정해서 보다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다. 기존 16종 이미지 필터에 노스텔지어 필터와 피부 광택 필터 2종을 새롭게 추가해 총 18가지의 이미지 필터를 사용할 수 있다.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모션' 기능에서 순서 필터, 사진 테두리를 어둡게 해주는 레트로 필터, 35㎜ 필름 효과를 주는 필름 필터 총 3가지 비디오 필터를 추가로 적용해 촬영한 동영상을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다.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이 공동으로 설립한 전자책 전문기업 한국이퍼브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그랑데(Crema Grande)'는 국내 출시된 전자잉크(e-ink) 전자책 단말기 중 가장 큰 6.8형 화면을 제공해 독서를 보다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장시간의 귀성길을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국내 최초 색온도 설정(CTM, Color Temperature Modulation)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가장 편안한 조명 상태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책 한 권 보다 가벼운 219g의 무게와 8.9㎜ 두께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한 손으로 잡기 편하고, 오랜 시간 들고 있기에도 부담이 적다. 내장 메모리 8GB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최대 32GB까지 용량 확장이 가능해 더 많은 책을 저장할 수 있다.

또한, 2.4㎓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해 별도 판매되는 전용 리모콘을 이용하면 터치 없이 편리하게 페이지 넘김이 가능하다. 전용 리모콘 또는 블루투스 지원 스피커를 이용하면 전자책을 읽어주는 TTS(Text-to-Speech) 기능, 오디오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장시간 귀성길에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게임을 즐긴다면 고속 무선 충전기는 필수다. 스타텐의 차량용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 'ST-WC001'는 거치와 동시에 고속 무선충전이 가능하다.

기존 적외선 충전방식은 사소한 제스처에도 열리고 닫히는 오작동 현상과 슬라이드 모터 소음이 컸던 점이 단점인데 반해, 스타텐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 제품은 터치 센서와 소음을 최소화한 모터를 사용, 단점을 개선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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