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전국노래자랑', 설특집 1020세대와 함께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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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19-02-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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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전국노래자랑'이 설 특집으로 꾸며진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1020 전국노래자랑'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0대와 20대, 18팀이 본선 무대를 꾸몄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출연자들은 뛰어난 가창력뿐만 아니라 10·20세대만의 개성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 한 마리와 등장한 MC 송해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K-pop과 트로트,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였다.

트로트 가수를 꿈꾸며 군 복무 중인 상병 출연자, K-pop이 좋아 한국으로 오게 된 외국인 출연자 등 저마다의 꿈을 향해 발을 내딛는 20대 청춘들 못지않게 복화술로 노래를 부르며 1인 2역 듀엣을 소화하는 11세 소녀, 아이돌 댄스를 선보이는 11세 소년까지 10대들의 놀라운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국악인 남상일과 가수 박구윤, 윙크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기 개성 넘치는 출연자들과 함께 어울렸고 초대가수로 무대를 빛내주었다. 가수 박서진 역시 초대가수로 출동했다.

원조 노래 오디션 프로그램답게 전 연령을 아우르는 설 특집 '1020 전국노래자랑'은 2월 3일 낮 12시 10분부터 100분간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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