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출근길 열차 운행 중단 원인은? '통신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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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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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당선 죽전역에서 신호 체계 문제로 열차 출발 못해

[사진=코레일 트위터 캡처]


31일 오전 출근길 분당선 열차 운행이 1시간가량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열차 운행 중단 원인은 통신 장애에 따른 신호 체계 고장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5시 5분부터 5시 50분까지 수도권 전철 분당선 죽전역 인근 차량기지에서 열차가 출발하지 못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출근길 시민들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분당선 열차 없다”, “분당선 왕십리행 열차 지연 중” 등 열차 운행 중단 및 지연 소식을 알려졌다.

코레일 측은 “승객 불편을 고려해 즉시 안내 방송을 한 뒤 긴급 조치를 통해 운행을 정상화했다”며 “신호 체계에 문제가 생긴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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