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에어아시아, 예약사이트에 AI 실시간 채팅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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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19-01-3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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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어아시아 보도자료]


말레이시아 저가항공사(LCC) 에어아시아가 28일, 최근 완료한 자사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업데이트 작업에 맞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채팅 기능 '에어아시아 버츄얼 올스타(AVA)'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AVA는 캐나다 기업 Ada의 기술을 채용하여 에어아시아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기술팀이 개발했다. 이용객의 문의에 실시간 대응하며, 영어, 말레이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한국어, 중국어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 지도 노선 검색, 음성 지원이 되며, 특히 공항에서 안전 검사 및 탑승 수속을 빨리 끝낼 수 있는 안면인증 시스템에 등록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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