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항관리국(AAHK)은 주로 단거리 노선을 운항하는 15개 항공사에 대해 5월 27일부터 단계적으로 홍콩 국제공항의 탑승 수속 카운터를 제1여객터미널(T1)에서 제2여객터미널(T2)로 이전한다고 27일 밝혔다. 15개사 전체 이전은 6월 10일에 완료될 전망으로, 여름휴가 여행 시즌에 맞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각 항공사가 제2여객터미널(T2) 탑승 수속 카운터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는 일정은 다음과 같다.
5월 27일 홍콩항공(홍콩 에어라인)을 시작으로, 28일에는 ◇에어아시아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하이난항공 ◇에어아시아 필리핀 ◇타이 에어아시아 ◇타이 라이언 에어 등 6개사, 6월 2일에는 ◇캄보디아 에어웨이즈 ◇인디고 항공 ◇비엣젯 항공 등 3개사, 3일에는 ◇방콕 에어웨이즈 ◇그레이터 베이 항공 ◇제주항공 등 3개사이며, 9일에는 세부 퍼시픽 항공, 10일에는 홍콩 익스프레스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새로 단장한 T2의 출국객용 시설은 5월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T2 개보수는 2016년에 착공한 3개 활주로 시스템 전환에 따른 공항 확장 계획의 일환이다. 기존 시설을 2019년 11월에 폐쇄하고, 129억 홍콩달러(약 2조 2,500억 원)를 투입해 재건축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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