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제한 다이어트는 가장 쉬운 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과 뭐가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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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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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제한 다이어트, 생체 시계에 맞춰 오전 7시~오후 7시까지만 음식 섭취

[사진=채널A 방송 캡처]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수면의 질까지 좋게 만든다는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화제다.

29일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 목록에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등장한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운동을 하지 않고도 체중감량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 등장한 체험단 3명은 운동을 하지 않는 대신 시간제한을 두고 음식을 섭취해 체중 감량의 효과를 얻었다. 특히 체험단 3명 중 1명은 4주간의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통해 6.9kg의 체중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생체 시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저녁 7시까지 음식 섭취 시간을 제한하는 것을 뜻한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하면 생체리듬이 맞춰지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체중이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신진대사 활발로 수면의 질도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최근 ‘SBS 스페셜’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간헐적 단식’과 비슷하다는 반응도 있다. 간헐적 단식의 일반적인 방식에는 8시간 동안만 음식을 섭취하고, 나머지 16시간은 공복 상태를 유지한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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