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T, 대구 동구 취약계층에 연탄 6000장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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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길 기자
입력 2019-01-29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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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29일 대구광역시 동구 일대 지역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펼쳤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 KEIT는 동구 지역 20여 가구에 온기를 전달하기 위해 연탄 6000장을 구입해 40여명의 임직원이 직접 배달을 했다.

하근철 KEIT 상임감사는 "소외된 이웃주민에게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일수록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깊이 느껴야 한다"며 "KEIT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해다.

한편 KEIT는 연탄배달 외에도 농촌봉사활동과 청소년 진로탐색 지원, 물품기증 등 지역이웃과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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