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발생 확산 우려 속, 오히려 호황 중소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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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범 기자
입력 2019-01-2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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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진 판정 후 전국이 비상사태에 돌입한 가운데, 동물 백신 관련 중소기업들은 호황이 예상된다. 구제역 관련주가 급등했기 때문이다.

29일 현재 백신·방역 관련 기업인 제일바이오, 이글벳, 대성미생물, 중앙백신, 파루, 대한뉴팜, 진매트릭스, 씨팁씨바이오 등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구제역 관련 기업인 우진비앤지, 한일사료, 팜스토리, 우성사료, 백광소재, 사조오양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기업은 모두 이날 오전 강세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전 경기 안성시의 한 농가에서 사육 중인 젖소 20여마리에서 침흘림과 물집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발견돼 검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고 전일 밝혔다. 젖소 120마리를 도살처분하고 안성시와 인접한 6개 시군의 소·돼지에게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될 예정이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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