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바닥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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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입력 2019-01-24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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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강세다.

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50% 상승한 4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도 2.13% 올랐다. SK하이닉스도 5.54% 오른 7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조4451억원, 20조84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5조54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다만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2% 줄어든 4조4000억원으로 다소 부진했다.

증권사에서는 반도체 기업 실적이 올해 2분기부터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NH투자증권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 늘어난 2조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진행되고 있는 반도체 메모리 업체들의 투자 축소 움직임으로 디램, 낸드 공급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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