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은행·새마을금고 등 14곳서 구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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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1-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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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설 명절을 맞아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 판매처는 지류상품권의 경우 14개 금융회사, 전자상품권의 경우 7개 금융회사가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명절을 맞아 정부가 전통시장 및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최대 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온누리상품권 판매처인 은행, 신협, 우체국 등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Sh수협은행, 대구은행, BNK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BNK경남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14개 금융회사가 온누리상품권을 판매 중이다.

이 곳에서는 5000원권, 1만원권, 3만원권 총 세 가지의 지류(종이)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좀 더 고액의 상품권을 원하거나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상품권을 사용하고 싶다면 전자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전자상품권은 카드수수료 전액을 정부에서 지원해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이 없고, 잔돈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높다.

전자상품권은 우리은행과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BC카드 등 7곳에서 판매 중이다. 이 곳에서는 종이상품권보다 고액인 5만원권, 10만원권, 충전식으로 발행되는 카드형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오는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10% 할인되며, 2월 1일부터 2월 20일까지는 5% 할인된다.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려는 개인 구매자는 금융회사에 본인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1400여개 가맹시장의 18만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총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 환급도 가능하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 구매 시 현금영수증을 발행하면 연말정산 때 4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근처 온누리상품권 판매처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온누리상품권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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