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자매부대 수도방위사령부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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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입력 2019-01-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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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등 책임 이행 다짐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가 김정수 수도방위사령관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수도방위사령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2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전날 김형 대표이사 등 간부들은 서울 관악구의 수방사를 찾아 국군장병들을 위문하고 기부금 3000만원도 전달했다.

국군장병들 사기 증진 및 복지 향상 차원에서 자매부대인 수도방위사령부에 기부하게 됐다는 게 대우건설 측 설명이다. 대우건설은 1996년 수방사와 자매결연을 맺고 명절위문 방문, 시설 개보수 공사, 기부금 전달 등을 진행 중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기업강점을 살려 사회복지시설 인프라 개선, 소외계층 집수리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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